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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실내 마스크 해제 마스크 꼭 써야 하는 곳 어디?

by 알리야 2023. 1. 31.

19년도 코로나 시작 이후 일상과 필수가 되었던 마스크가 드디어 23년 1월 30일부터 실내에서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러나 감염취약 시설 등 일부 장소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오늘은 실내 마스크 해제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장소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실내 마스크 필수 장소

 

실내 마스크 해제 마스크 써야 하는 곳

의료기관_ 병원 및 약국

의료기관과 약국은 실내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Q. 병원 1인실,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사적공간에 있을 경우?

-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X)

- 상주 간병인, 보호자와 함께 있을 경우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X)

 

Q. 병원 내에 있는 헬스장·탈의실에서는?

-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O)

 

Q. 대형마트 내에 있는 약국이나 병원에서는?

-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O)

 

Q.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에서 사진촬영 할 때는?

- 임명식이나 협약식, 포상 등 공식 행사에서 행사 당자자일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X)

 

감염취약시설_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중증환자 및 약물치료를 하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감염될 경우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어 실내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Q.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의 경우 침실, 병실(다인실 포함) 등 사적공간에서는?

- '동거인'과 함께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X)

- 동거인 : 다인실을 같이 쓰는 입소자, 상주하는 간병인, 보호자

- 동거인 외에 외부인이 있거나 공용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O)

 

Q. 노인들이 많은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는?

-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X)

 

대중교통_버스(전세버스포함),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인만큼 다수가 밀집,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의무로 착용해야 합니다. 

 

Q. 유치원, 학교, 학원 등의 통학 차량은?

-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O)

 

Q. 대중교통 탑승 전 승·하 차장(정류장, 공항, 터미널 등)에서는? 

-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X)

 

다음은 실내마스크를 의무로 착용해야 하는 구체적 장소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사진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야 하는 구체적 장소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야 하는 구체적 장소

 

착용 의무 위반 시?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 시 위반자에게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4개월 미만의 영유아나 뇌병변·발달장애인 등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벗기 어려운 사람은 예외입니다. 호흡기질환자 등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사람도 제외됩니다. 만 14세 미만에게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KF-94나 KF-80 같은 보건용이나 비말차단용(KF-AD),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마스크 외에 망사형 마스크나 밸브형 마스크를 쓰면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됩니다.

 

강력 권고 기준은?

1.  코로나19 의심 증상(기침, 발열 등)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경우

2.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3. 최근 2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4. 환기가 어려운 밀접·밀집·밀폐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5. 다수가 밀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위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곳이라도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이 외에도 실내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대상은 지자체 별로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이 다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잘 확인하시고 착용하시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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